DaAll 다올 한의원 - 한방 이비인후과 건강 지킴이

비염보다 더 심해진 축농증

코막힘, 누런콧물, 목 뒤로 넘어가는 코가래, 두통동반

축농증은 만성 부비동염에 해당하는데, 부비동이라는 두개골 내의 4군데 뼛속의 빈공간에 염증이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쉽게 상악동 사골동 전두동 접형동 내에 염증성 콧물이 차있는 상황이라 이해하면 됩니다. 비염을 전제하지 않은 단독적인 부비동염은 드물기 때문에 축농증이 있는 상태라면 비염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농증의 경우 코막힘과 특징적인 콧물 소견-초록색이거나 누런색의 끈적한 콧물이 있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만성일 경우에는 코로 나오는 찐득한 콧물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콧물은 별로 없으나 뒤로 넘어가는 코가래를 주증상으로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같은 경우 x-ray 촬영 등으로 만성부비동염의 수준과 위치를 정확히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두개골내 위치한 4개의 부비동이 콧속안쪽으로 자연 개구부를 열어놓고 있는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이 입구가 막히게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대부분 비염과 같은 질환이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고 붓기가 오래 지속되어 만성비염과 같이 될 경우 결국 부비동의 입구를 막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축농증의 치료 역시 만성비염과 같은 선행하는 질환을 함께 치료해야지만 안정적으로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올의 축농증 치료

다올한의원에서는 부비동내에 있는 염증을 잡는 치료와 동시에 호흡기 전반의 기능을 향상시켜 축농증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