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 / 구내염
구취
- 구취치료-대인관계의 자신감 회복
- 구취는 알게 모르게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되는 짜증나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한 두번 남에게 한마디씩 듣다 보면 누굴 만나기가 겁나고, 항상 가글은 하는데도 뭔가 깔끔치 않은 느낌 때문에 대인관계를 소극적으로 하게 됩니다.
- 구취의 원인-축농증, 비염
- 먼저 만성 코질환이 있나 확인 해봐야 됩니다. 만성 코질환으로 목뒤로 넘어가는 코가래가 많을 경우 여기에서 비릿한 냄새가 날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시 코로 호흡을 못하게 되면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도 입 냄새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구취의 원인-혀의 표면을 덮고 있는 설태
- 설태는 뒤로 갈수록 유두의 울퉁불퉁함이 심해져 음식물찌꺼기나 입 안 점막의 세포 등 입안의 노폐물과 찌꺼기들이 잘 끼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경우에 단순히 혀를 잘 닦는 것만으로 일정정도 효과를 보지만 더욱 중요하지만 침의 분비 또한 촉진시켜서 이물질을 잘 쓸어내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구취의 원인-위장질환
- 환자 스스로가 속(위장)에서 냄새가 올라와요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구강 쪽에 원인인데도 환자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지로 위식도역류질환 등으로 위장의 고약한 냄새가 입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위장질환을 먼저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 기타 편도결석, 약물, 스트레스, 대사장애로 인한 구취도 있습니다.
- 또한 실제로 냄새가 심하지 않은데 심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문제로 가상구취 혹은 구취공포증이 있습니다. 본인은 분명히 냄새를 느끼기도 하고, 본인은 주변반응을 보아서 틀림없이 냄새가 심한데 간혹 물어보는 부모님이나 어쩌나 대한 진료의사는 별다른 냄새가 없다고 하는 경우가 이 경우입니다.
구내염
- 사람의 몸 중에 세균이 가장 많이 있는 곳중의 하나가 바로 입안입니다.
- 구내염이란 구강 안쪽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 ‘구내염’이라는 질환명보다는 ‘입안염증’, ‘혓바늘’ 등으로 불려지는 데, 입술, 입안, 혀에 나타나는 염증을 포함해서 말합니다.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에 감염 때문에 생기는데, 생기면 물집, 궤양 등으로 뭐가 닿기만 해도 통증이 심하고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 형태에 따라서 카타르성·아프타성·궤양성·괴저성·중독성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흔하고 많은 것은 아프타성 구내염입니다. 보통의 경우 상처 없이 1∼2주내에 자연 치유되지만 간혹 수개월동안 낫지 않는다든가 조금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심할 때 구내염이 쉽게 재발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 반복되는 입안염증, 혓바늘은 면역기능의 저하를 의미합니다.
- 사람의 몸 중에 세균이 가장 많이 있는 곳중의 하나가 바로 입안입니다. 인체의 면역력과 상호간에 견제에 의해 번식하지 못하도록 억제되고 있고, 침의 원활한 분비 또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내염으로 진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 그러나 과로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상호 견제하고 있던 균형이 무너지면, 입안의 점막에 염증, 즉 구내염이 생기게 되고, 재발이 잦고, 한번 생기면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잦은 입병은 면역기능부터 점검하셔서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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